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사드가 배치되면 제일 먼저 레이더 앞에 서서 전자파를 몸으로 시험하겠다며 안전성을 강조했습니다.
한 장관은 어젯밤(13일) 항의 방문을 온 경북 성주군민들을 만나 사드가 유해하거나 문제 있는 무기체계는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성주군민들에게 미리 이해를 구하지 않은 것은 불찰이지만, 사드 배치를 철회하거나 재검토해달라는 요구엔 답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난색을 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항곤 성주군수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 다퉈보겠다며 법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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