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국익과 국가 안보를 위해 사드 배치는 필요하다며, 지역사회가 대승적 차원에서 이 문제를 바라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사드 배치가 예정된 것으로 알려진 지역의 반발과 관련해 국가와 후손을 위해 생각해야 한다며, 해당 지역 의원들이 갈등을 유발하는데 앞장서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사드는 1개 포대 규모로 발사 트럭 6대와 이동식 레이더 등이 배치되는 것이라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문제가 사라지면 철수 가능한 만큼 영구불변의 장비가 배치되는 것도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해당 지역과 여야 의원들의 협조와 이해를 구하기 위해 정부도 추진 과정에서 혼선이 빚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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