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대구공항은 군과 민간공항을 통합 이전해 군과 주민들의 기대를 충족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대구의 K2 공군기지는 국가 방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대구공항 역시 김해 신공항 건설 이후 2백만 명이라는 항공 수요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정부 내 TF를 구성해서 지자체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대구공항 이전이 조속히 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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