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 이런저런 이유로 꿈을 접어야 했던 어르신들 많으시죠.
늦은 나이에 평생의 꿈인 방송인이란 직업을 갖게 된 분들이 있습니다.
강원도 원주시의 한 복지기관에서 운영하는 '청춘라디오방송국'
이곳에 소속된 아나운서 7명의 평균 나이는 75살, 최고령 아나운서는 84살입니다.
모두 방송 일을 접해본 적이 없는 초보지만, 노년의 삶을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나누고자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입니다.
자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7명의 아나운서들은 10주간의 실무교육을 이수했는데요.
대본 작성부터 DJ, 기계 조작까지 방송의 전 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소식을 알리게 됩니다.
인생의 연륜이 묻어나는 좋은 방송 기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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