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린 폭우로 침수된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에 대한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침수된 지하실 내부를 정리한 뒤 부서진 천장을 보수할 예정이며 현재 지하층에 있는 사물함 이용자만 제한적으로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중앙도서관과 옆 건물 사이에 있던 배수로가 넘쳐 빗물이 지하공간으로 흘러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보수 작업에 시간이 조금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복구가 마무리되는 대로 피해를 본 학생들에 대한 보상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연세대 도서관 열람실 등 지상층은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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