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위안부 기록물의 유네스코 등재 사업에 나서지 않으면 서울시가 이를 추진하겠다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방송에서, 예산까지 세운 유네스코 등재 사업을 얼마 전 중앙 정부가 지원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며 위안부 관련 기록물을 반드시 보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현재 서울시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영상 기록과 자료를 수집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것들을 모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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