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속 모습, 군대 예능 프로그램의 한 장면 같은데요.
이 여성들은 중국의 예비 승무원들입니다.
왜 이런 훈련을 받는 걸까요?
중국 승무원들은 기내에서 난동을 부리는 일부 승객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런 폭력적인 승객들을 막거나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선 강인한 체력이 필수적인데요.
여기에 중국의 한 항공 대학교에서는 위기에 강한 승무원을 키워내기 위해 이색적인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진흙탕에서 뒹굴며 강도 높은 군사 훈련을 받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20명의 학생이 이 과정을 수료했고 항공 안전 장교로 항공사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강한 정신력과 체력을 가진 승무원들이 있는 비행기라면 조금 더 안심하고 비행기를 탈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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