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는 국가안보는 생존의 문제로, 남북이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튼튼한 안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총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용산구에 있는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우리나라가 선진국의 반열에 오른 것은 나라 수호를 위한 희생과 아픔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총리는 전쟁기념관이 국가안보에는 민관이 따로 없고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황 총리의 이번 방문에는 중국과 필리핀 출신 등 다문화가정 학생 16명이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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