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스크린도어 유지보수 등 서울 지하철 안전 관련 업무를 모두 직영화하고 이른바 메피아를 퇴출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서울시청에서 구의역 사고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주로 하는 후속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메트로 스크린도어 유지보수와 전동차 경정비 등 5개 분야와 서울도시철도공사 궤도보수 등 2개 분야도 직영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이른바 메피아로 불리는 메트로 전적자 근절을 위해 이들을 퇴출하고 직영 전환 후에도 배제합니다.
2008년 이후 외주 업체 등으로 옮긴 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의 전적자는 모두 682명이었고 현재는 182명이 재직 중입니다.
특혜 시비를 불러 온 스크린도어 유지보수 업체인 유진메트로컴은 수익률을 낮추고 후순위채를 폐지하는 방향으로 계약을 재구조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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