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출장 중인 롯데 그룹의 신동빈 회장이 검찰의 비자금 수사" /> 해외 출장 중인 롯데 그룹의 신동빈 회장이 검찰의 비자금 수사"/>
[앵커]
해외 출장 중인 롯데 그룹의 신동빈 회장이 검찰의 비자금 수사와 관련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이달 말 귀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상장이 무산된 호텔 롯데는 연말까지 상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신동빈 / 롯데그룹 회장 : 여러 가지 국내 문제로 여러분한테 심려를 끼쳐드린 것 진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롯데 그룹 전반에 대해 전방위 수사가 펼쳐지고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책임을 느끼고 모든 회사한테 협조하도록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호텔 롯데) 상장 부분에 대해서는 무기한 연기가 아니고 연말 정도까지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것은 제가 지난번에 국회에서 국민하고 약속한 사안이니까 꼭 상장하겠습니다. (이달 말로 예정된 일본 주총은 어떻게 전망하고 어떻게 대응하실 생각이신지?) 주총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오늘 일정 마친 뒤에 곧바로 떠나실 건가요?) 아니에요. 미국에서 며칠 동안 여러 가지 필요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한국에는 곧바로 들어가시는 것은 아니고요? 일본 (주총 일정) 끝난 다음에 가실 건가요?) 예,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제쯤 귀국하실 예정입니까?) 아마 이번 달 말 정도까지… 롯데 홀딩스 주총이 언제인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끝난 후에 꼭 돌아가겠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0615102131949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