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불...20대 아들 방화 추정 / YTN (Yes! Top News)

2017-11-14 11

오늘 새벽 2시쯤 경북 고령군 다산면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 안에 홀로 있던 25살 백 모 씨가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수십 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안 곳곳에 불을 붙이려 한 흔적이 있는 점 등을 토대로 백 씨가 불을 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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