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故 김광석 씨의 아내 서해순 씨가 자신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등을 무고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서 씨 측은 근거도 없이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서 씨 측 변호사의 말 들어보시죠.
[박 훈 / 서해순 씨 법률 대리인(변호사) : (故 김광석 씨의) 저작권이나 이름이 서해순 씨에게 가는 것이 극도로 싫었던 것입니다. (이전 저작권 소송은) 김광복 씨 측에서 제기했던 사건이고 완벽하게 패배했습니다. 그런데도 그 똑같은 이야기를 아직 하고 있다는 건 도대체 무슨 배짱으로 그렇게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과연 김광석 씨가 타살당했는지 자살을 한 것인지에 대해서 그분들은 의혹 제기를 하는데, 의혹 제기 수준을 넘어서 살인범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에 김광석 씨 (사망) 건에 대해서 재수사할 수 있으면 재수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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