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드 합의'에 따른 한중 관계 해빙 무드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의 연내 방중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의 연내 방중 정상회담과 한·중·일 3국 정상회담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논의 중이라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이 다음 달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양자회담을 할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다만, 일본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한·중·일 정상회담의 경우 연내 개최가 현재로서는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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