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와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외통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자유한국당이 요청한 문 특보와 더불어민주당이 요청한 김 전 실장을 국정감사에 부르기로 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문 특보에게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과 북핵 문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묻고, 더불어민주당은 김 전 실장에게는 개성공단 중단 배경에 대해 추궁할 방침입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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