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저온전자 현미경 관찰법'을 개발한 학자 3명이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자크 뒤보셰 스위스 로잔대 명예교수, 요아힘 프랑크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 리처드 헨더슨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 등 3명을 2017년 노벨화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저온전자 현미경이란 세포나 수용액에 존재하는 생체 고분자를 초저온 상태로 유지한 채 자연적인 상태로 관찰하는 기구입니다.
노벨위원회는 이들이 "신약 개발과 신체화학을 이해하는 데 결정적으로 이바지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올해 노벨상 부문별 상금은 900만 크로나, 약 12억7천만 원입니다.
이번 화학상 수상자 3명은 각각 상금의 3분의 1씩 받게 됩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1004224825735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