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 최영일, 시사평론가
[앵커]
앞서도 속보로 계속 전해드리고 있습니다만 사드 잔여 발사대 4기가 경북 성주군 사드 기지에 오늘 아침에 진입을 완료했습니다.
북한의 6차 핵실험 도발 이후 사드 배치가 급물살을 타고 있지만 여기에 따른 주민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현재 상황 알보겠습니다.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최영일 시사평론가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제 당초 예고는 됐어요. 5시 반에 공식적으로 국방부가 사드배치를 하겠다 이렇게 했고요.
그리고 자정부터 본격적인, 현장에는 한 400명 정도 주민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어제 5시 반 이후부터 상황을 간단히 정리해 주시겠습니까?
[인터뷰]
국방부에서 어제 업무 마치기 직전에 사드 배치가 내일 완료가 될 것이다. 군은 작전이라고 하는데요. 하여튼 시작이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했었고 그래서 사실은 현장에서 굉장히 긴장이 돼 있었는데 말씀을 하신 대로 400명 정도의 반대 단체 그리고 주민들이 모여서 현장에서는 당시 새벽 2시에 사드가 들어올 것 같다라고 해서 일찍 사람들이 모였던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앵커]
어제는 수요 집회가 있었죠?
[인터뷰]
그렇죠. 그런데 사실은 2시에 들어오지 않고 2시라는 것이 왜관에서 오기 때문에 금방 오지 않겠느냐, 이렇게 됐는데 사실 알고 보니까 또 느닷없이 오산에서 출발을 한 겁니다.
그래서 오산에서 실제적으로 한 2시에 출발을 해서 12시 정도부터 준비를 해서 출발했습니다.
[앵커]
잠깐만요. 지금 멀리서 저희가 화면을 잡았습니다. 성주 산에서 기지 안 모습을 저희가 떨리는 화면이긴 합니다마는 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저게 발사대예요.
[앵커]
오늘 들어간 발사대인가요?
[인터뷰]
아니죠.
[앵커]
지금 설치가 돼 있죠?
[인터뷰]
기존에 있었던 발사대입니다. 그리고 지금 발사대들이 줄을 서 있는 것으로 봐서...
[앵커]
오늘 들어간 발사대죠?
[인터뷰]
이것들은 방금 들어간 발사대고. 검은 가림막은 다 치워졌습니다. 넉 대가 들어갔죠. 그래서 아마 지금 들어가서 자신들이 아마 미리 1호차, 2호차, 3호차, 4호차 각각의 차량들이 어디에 주차를 해서 어디에 배치가 될 것이라는 게 계획이 이미 다 돼 있을 것이고 지금 저 차들이 가고 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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