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러시아를 방문 중인 부인 김정숙 여사는 연해주 우수리스크에 있는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유허비를 참배했습니다.
김 여사는 올해가 이상설 선생 서거 100주년이라 더욱 뜻깊은 자리 같다며 선열들의 뜻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상설 선생은 고종의 밀지를 받고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로 파견됐던 세 사람 중 한 명입니다.
김 여사는 이에 앞서 고려인 역사관과 아리랑 전시실 등을 둘러보고, 아무것도 없이 먼 곳까지 와 독립운동을 했던 분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하다며 교민들을 격려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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