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초대형 허리케인 '하비'가 강타한 텍사스 주 수해현장을 다시 찾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수해 복구 현장 방문은 지난달 29일 이후 두 번째입니다.
지난번 방문에서 현장을 찾는 대신 대중연설만 해 비판받았던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에는 직접 이재민을 만나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독려했습니다.
한편 백악관은 텍사스 주 수해 복구를 위해 145억5천만 달러, 16조여 원의 긴급 예산 편성을 의회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의회는 오는 5일 개원하는 대로 최대한 빨리 예산과 기금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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