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미일 공동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 요청" / YTN

2017-11-15 0

외교부는 북한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한미일 3국이 공동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 소집을 요청해 회의가 열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며 한미일 3국은 공동으로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을 요청했고,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안보리 긴급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대변인은 또, 오늘 중 한미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간 전화 협의가 있을 것이고, 한미 정상 간의 통화 여부는 현재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이어 북한 도발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고 북한을 비핵화 협상 테이블로 견인하기 위한 차원에서 제재 압박을 포함한 다양한 외교적 조치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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