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 사장 반대와 공정방송 투쟁을 벌이다 해직됐던 YTN 조승호, 노종면, 현덕수 기자가 3,249일 만에 복직했습니다.
복직 기자 3명은 오늘 오전 YTN 사옥 앞에서 9년 만의 출근을 기념하는 행사를 연 뒤 해직 당시의 부서로 복귀했습니다.
앞서 YTN 사측과 노동조합은 7차례 걸친 협상 끝에 해직기자 복직에 합의했습니다.
앞서 지난 2008년 낙하산 사장에 반대하는 투쟁 과정에서 기자 6명이 해고된 뒤 3명은 대법원 판결로 복직했지만 조승호 기자 등은 상고가 기각되면서 9년째 해직 상태에 놓여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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