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이 싱가포르 인근 해협에서 발생한 이지스함 충돌 사고로 전 세계 해상에서 작전 중인 함대의 작전활동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존 리처드슨 해군 제독은 성명을 통해 제7함대 소속 존 S. 매케인함이 싱가포르 유조선과 충돌한 뒤 작전 일시 중단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포괄적 재점검을 위한 것입니다.
리처드슨 제독은 이번 충돌 사고가 태평양 작전지역에서만 최근 석 달 사이 두 번째라면서 이에 단호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미 해군은 이 기간 동안 함선의 관리와 장비 상태, 항해와 작전 능숙도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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