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일자리 성과는? / YTN

2017-11-15 1

■ 이용섭 /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앵커]
일자리 정말 중요하죠. 많은 가장들의 일자리는 염원이기도 하고 희망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러나 또 좋은 일자리, 질좋은 일자리여야 할 것이고 우리 경제가 계속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여야 하기도 합니다.

오늘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서 저희가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인 이용섭 부위원장을 초대했습니다.

위원장은 대통령이고요. 실질적으로 일자리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수장입니다. 이용섭 부위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안녕하십니까? 고민도 많으시고 여러 가지 생각도 많으시겠습니다. 100일 지났는데요. 100일 동안에 우선 성과가 어떤 게 있었는지 먼저 국민들한테 소개해 주십시오.

[인터뷰]
지난 100일 동안 일자리 정부답게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많은 열정을 쏟았습니다. 숨가쁘게 달려왔죠. 다행스럽게도 경영계와 노동계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크고 작은 일자리가 이곳저곳에서 많이 창출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기업들은 자율적으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있고. 또 하반기 채용 규모도 늘리고 있습니다. 노동계에도 무리한 요구를 자제하면서 비정규직 처우개선, 그리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7월달 거시경제지표를 보더라도 고용률은 올라가고 있고. 취업자는 늘어나고 있는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꽤 많은 성과가 있었군요. 국민들 입장에서는 아직은 피부에 와닿는 것은 잘 못 느끼는 그런 측면도 있는 것 같은데요.

[인터뷰]
그러실 겁니다. 국민들께서 체감하는 성과가 창출되기 위해서는 조금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왜냐하면 지금은 일자리 인프라, 일자리 기반을 깔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도로교통에 비유를 하면 지금은 일자리 고속도로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금년에 일자리 고속도로가 만들어져서 내년에 일자리 차량, 일자리 고속버스가 쌩쌩 달리게 되면, 속도감을 가지고 달리게 되면 우리 국민들께서도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겼구나 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앵커]
일자리 고속도로가 탄탄대로로 깔렸으면 정말 좋겠는데요. 제 주변에도 사실 일자리, 취직을 못해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부위원장님 주변에도 있습니까?

[인터뷰]
저는 아무래도 고향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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