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맞아 소녀상 건립 물결...서울 11개로 늘어 / YTN

2017-11-15 1

72주년 광복절인 오는 15일 서울 금천구와 도봉구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열립니다.

이에 따라 서울의 소녀상은 11개로 늘어납니다.

이번에 금천구에 세워지는 소녀상은 왼손에는 상처받은 과거를 의미하는 번데기를 들고, 오른손으론 새로운 희망을 찾아 나비를 날리는 소녀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 2011년 12월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 처음 세워졌으며 2015년 박근혜 정부의 '위안부 합의' 이후 집중적으로 세워지기 시작하면서 6개가 새로 늘어났습니다.

서울 곳곳의 소녀상은 크기나 모양이 조금씩 다르지만 모두 시민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세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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