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미래부 환골탈태...과학기술·ICT 강화" / YTN

2017-11-15 2

유영민 신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미래부가 새 정부에서 '환골탈태'하도록 하겠다며, 강력한 개혁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유 장관은 어제(11일)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금까지의 성과와 추진 방식에 안주하지 말고 시대변화에 맞게 미래를 준비하는 부처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이어 부처의 존속도 불투명한 상황이었는데 새 정부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과학기술과 ICT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미래부에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자는 기대가 모인 결과라며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장관은 특히, 국민적 관심이 높은 통신요금 인하와 관련해서는 부담을 낮추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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