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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北 대화도 국방력 있어야 가능" / YTN

2017-11-15 1

■ 유용화, YTN 객원해설위원 / 채문석, YTN 선임기자

[앵커]
북한의 전 지역을 타격할 수 있는 현무 탄도미사일의 시험 발사 장면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시험 발사를 직접 참관하면서 북한과 대화도 강한 국방력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유용화 YTN 객원해설위원, 채문석 YTN 선임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현무 탄도미사일 발사현장을 직접 찾아서 봤습니다. 어떻게 봐야 될까요?

[인터뷰]
이례적이라고 그러죠. 군이나 청와대에서 논란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문 대통령이 직접 시찰을 나간 것 같은데요. 이번에 미사일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가 만약 성공해서 이것이 이번에 잘 발사가 됐습니다마는 두 대 정도가 더 실험 예정이라고 그러는데요.

그러면 이후에 우리 한국의 킬체인 전략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두 가지 점을 생각한 것이 아니냐 생각이 드는데 첫 번째로는 국내에서 지금 사드 배치 논란으로 상당히 보수층이라든가 국민들이 우려가 있지 않았었습니까?

그래서 그런 안보에 대한 불안감을 확실하게 대통령이 직접 가서 우리 국방력을 확인하면서 국민들에게 안보 불안이 없다라는 요인을 분명히 제시한 것이고요. 두 번째로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한미미사일지침이라는 게 있습니다. 2012년도에 박근혜 정부 때 이것을 사거리를 300km에서 800km로 늘렸단 말이죠. 결국은 한미미사일지침인데요. 이건 미국과의 협의를 통해서 가능한 것이죠.

그래서 물론 한미 정상회담의 공식 의제로 들어가지는 않겠지만 아무래도 한국 측 입장에서 봤을 때는 더 방어형 미사일이라든가 주요 정밀적 무기들, 이런 체계를 좀 더 보강하면서 국방력을 증강시키기 위한 그러한 노력이라든가 미국과의 협상, 이런 부분들도 좀 생각한 것이 아니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그런데 발사 현장에는 사드 논란 때문에 조사까지 받았던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수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현장을 가기 때문에 국방부 장관이 가는 것은 당연합니다. 원래 현무 발사 계획은 안보실 1차장이 주재해서 참관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보고받고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가겠다, 이랬기 때문에 한민구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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