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투표하지 않을 후보는? / YTN (Yes! Top News)

2017-11-15 1

■ 양지열, 변호사 / 김병민, 경희대학교 객원교수

[앵커]
조기 대선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여론조사가 특히 관심이지 않습니까? 언론사별로 지금 대선주자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가 됐거든요.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차현주 앵커가 자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앵커]
먼저 조선일보의 신년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로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17.4%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이재명 성남시장이 3위를 기록했고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가 뒤를 이었습니다.

다음 동아일보입니다.

역시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고요.

2강을 추격하는 3위 역시 이재명 시장으로 같습니다.

5위에 황교안 국무총리가 올랐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한겨레 신문의 신년 여론 조사 역시 1위에서 4위까지의 순위 변동은 없습니다.

다만 5위로 박원순 서울 시장이 포함됐습니다.

신년 여론조사 9곳 가운데 8곳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1위 반기문 전 사무총장이 2위를 기록했고요.

다른 한 군데에서만 반기문 전 총장이 문재인 전 대표를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2강 구도는 여전했습니다.

1대1 양자 대결 결과도 볼까요?

반기문 전 총장이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과 단일화한 뒤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1대1로 대결한다 가정해도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과 단일화를 한 뒤 반기문 후보와 맞붙는다고 가정해도 문재인 전 대표가 앞서고요.

끝으로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이 반기문 후보와 단일화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양자대결에 나서도 오히려 격차만 더 벌어질 뿐 문 전 대표의 승리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모두 지난해 12월 말에 이뤄졌습니다.

조선일보는 밀워드 브라운 미디어 리서트에, 동아일보는 리서치 앤 리서치에, 한겨레는 리서치 플러스에 의뢰해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 1%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 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앵커]
차현주 앵커가 깔끔하게 정리를 해 줬는데요. 대체적으로 종합을 해 보면 문재인 1등, 반기문 2등 이거 아니겠습니까?

[인터뷰]
문재인 대세론을 나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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