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웃게 한 文 대통령의 농담 한 마디 / YTN

2017-11-15 2

◆ 앵커 : 오늘 만찬하면서 공개만찬, 그러니까 공개만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승리를 예측했다, 이런 얘기를 했고요.

문재인 대통령은 나도 대선 때 가짜뉴스 때문에 고생했다를 이런 얘기. 서로 덕담을 주고받았다고 할까요. 약간 화기애애하고 웃음도 오가고 그랬다고 합니다.

◇ 인터뷰 :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새롭게 대통령에 선출된 분들이고 한 4~5개월 차이로 정상에 오르신 분들이죠. 그러니까 아마 선거운동 과정들이 아직도 마음 속에 새로울 겁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가 다 예상하지 못했는데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이 됐고 그러한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여러 가지 악담이랄까요, 그런 것들이 가짜뉴스로 돌아다니기도 했고 또 지난번에 문재인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도 이런 것들이 국내에서 상당히 문제가 됐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공감대가 있지 않을까, 이런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그래서 상호 친밀감을 돈독히 하고자 하는 그런 제스쳐 아니었던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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