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10개국 외교장관들은 북한에 대해 2270호를 비롯한 모든 유엔 안보리 관련 결의를 준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아세안 국가 외교장관들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열린 아세안 외교장관 회의에서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대한 우려와 한반도 비핵화를 지지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이들은 1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2월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지난 9일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등을 적시하며 한반도에서 최근 벌어진 상황에 대해 우려를 공유한다면서 이 같은 도발 행위를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 지역에서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과 평화적인 방법을 통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아세안의 지지를 재확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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