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차 노동조합을 주축으로 한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이 총파업 투쟁대회를 벌였습니다.
금속노조 1만여 명은 어제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총파업 투쟁대회를 열고 재벌개혁과 구조조정 중단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내수 활성화를 위해 노동자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생활임금을 보장하라며 계열사와 노조의 공동교섭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저녁 8시에는 광화문광장에서 2016 재벌개혁 시민 한마당 행사를 열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력 5천7백여 명을 투입했지만, 마찰은 없었습니다.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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