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 검토본에 대한 온라인 의견 수렴 과정에서 국정화 찬성 여론이 64%라는 조사결과에 대해 자신도 믿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어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의견 수렴 마지막 날 찬성 의견이 몰린 사실을 지적하며 조작 의혹을 제기하자 이렇게 답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일반 시민들이 의견을 준 것이라면서도 조직적으로 찬성 의견을 냈다는 느낌은 갖고 있다고 말했지만, 여론조사를 다시 의뢰할 의향은 없으며 국정교과서를 폐기하기도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1229030659100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