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당 개혁의 전권을 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인명진 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을 내정했습니다.
대표적인 친이계 인사로 꼽히는 인 전 위원장은 현 정권에 대해서 꾸준히 쓴소리를 내왔는데요.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말 직접 들어보시죠.
[정우택 / 새누리당 원내대표 : 우리 사회의 민주화와 화해와 평화운동에 헌신해온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유일의 보수정당인 새누리당은 다시 국민적 신뢰를 되찾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올 연말 안에 비대위 출범을 목표로 인명진 목사님과 비대위의 구성과 활동에 관한 구체적 상의에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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