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는 조기 대선 준비에 박차를 가해 다음 달인 내년 1월 14일에 대선 일정을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심 대표는 어제 국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정의당에도 자신과 노회찬 원내대표, 천호선 전 정의당 대표 등 대선 후보군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심 대표는 또 탈당을 선언한 새누리당 비주류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안 전 대표가 그렇게 한다면 호남과 작별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어, 새누리당 비주류의 신당도 자생력이 부족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영입하려 하는 등 생존을 위해 노력하겠지만, 국민이 붙잡을 동아줄이 될지는 의구심이 든다고 깎아내렸습니다.
임성호 [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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