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차기 대통령을 공식적으로 선출하는 선거인단 투표가 현지시각 19일인 오늘 각 주에서 실시 돼 반란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선거인단은 각 주별로 투표장에 모여 비밀 투표로 대통령 후보에게 표를 행사했습니다.
투표용지는 그 결과를 담은 증명서와 함께 연방 상원의장에게 보내져서 다음 달 6일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개봉하게 됩니다.
미국의 대통령을 뽑는 최종 절차인 선거인단 선거는 지금까지 형식적인 절차였지만 올해는 상대적으로 반란표 여부에 관심이 높은 상황입니다.
트럼프는 일반 유권자의 투표로 30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상태여서, 결과가 바뀌려면 37명 이상이 반란표를 던져야 하는데 그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전망입니다.
김기봉[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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