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 경제부총리 :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어떤 특정한 부분을 중점으로 한 게 아니고요. 정말 새로운 상황, 예견은 되어 있었습니다마는, 어떻게 보면. 또 법적으로는 새로운 상황을 맞은 것이고 지금은 비상한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 정부와 경제계가 어떻게 협력을 할 것인가 하는 기본적인 이야기들을 같이 나누는 그런 자리지 특정한 현안을 결정을 했다든가 뭘 미리 정해 놨다든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Q. 가장 우려하는 부분들이 어떤 건가요?
[유일호 / 경제부총리 : 아마 우리 정부도 그렇고 경제계도 그런 것 같아요. 이제 우선, 첫째는 현재 상황이 이 정치상황과는 무관하게 경제가 어렵다는 것 그것 자체에 대해서는 이미 인식을 같이 하셨기 때문에 그건 새로운 것이 아니고. 정치적인 상황이 현실화가 됐기 때문에 이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경제의 앞날에 대해서 불확실성을 증대하지 않을까 하는 것을 제일 우려를 합니다. 저희도 그렇고 또 경제계도 그렇고. 그래서 그런 불확실성을 경제계에서만이라도, 경제 쪽만이라도 해소를 하는 게 중요하다는 그런 것이 되겠죠.]
Q. 그러기 위해서 오늘 총리도 말씀도 하셨지만 특단의 시스템, 경제에 특단의 시스템을 마련하겠다, 어떤 내용이 담길까요?
[유일호 / 경제부총리 : 그게 특단의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게 여러 표현이 될 수가 있는데요. 아마 저희 정부 입장에서는 말하자면 비상한 상황이기 때문에 정책 쪽으로 좀더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고 특히 정치적 불확실성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이것을 최소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경제는 심리라는 말이 있듯이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경제 주체들이 여러모로 위축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런 것을 막도록 하는 것, 설득도 해야 돼야 되고 오늘 같은 경우도 경제계에서 다 같이 생각을 하겠지만 흔들리지 않고 경영전략에 따라서 투자는 투자대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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