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한 김정은 부인 리설주 출산설에 대해 여러 추측이 있다는 것을 알지만, 공식적으로 확인할 만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리설주가 군 행사에 나온 데 대해서도 재작년에도 비슷한 행사에 참석한 적이 있다며 특별하게 보이진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리설주는 지난 아홉 달 동안 공개 활동을 하지 않다가 최근 김정은과 함께 북한 공군 전투비행술 경기를 참관하면서 출산설이 불거졌습니다.
전문가들은 김정은이 군 행사에 리설주를 대동한 것을 두고 군사 행보라기보다 민심을 달래기 위한 이른바 '애민' 행보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가정 불화설 등을 잠재우고 감성을 자극해 군인들 사기를 높이려는 의도도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선아 [lees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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