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부 지역에서 대선투표 재검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자가 이번 대선에서 불법투표와 선거조작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버지니아와 뉴햄프셔, 캘리포니아에서 심각한 선거조작이 있었는데 왜 언론들이 보도하지 않느냐"며 "심각한 편견이자 문제"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트럼프가 언급한 3개 주는 모두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승리한 곳입니다.
트럼프는 이에 앞서 올린 트위터 글에서는 자신이 선거인단에서 압승을 거둔 것과 더불어, 불법으로 투표한 수백만 명의 표를 빼면 유권자 득표수에서도 이겼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주별 승자독식제가 아닌, 최다 득표자가 승리하는 선거 방식이었다면 훨씬 더 수월하게 승리했을 것이라고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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