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민주, "트럼프 정신감정 필요" 주장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실과 다른 말을 잇달아 하자, 정신 감정을 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야당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기자 회견에서 레이건 대통령 이후 자신이 가장 많은 선거인단을 확보했다고 주장했지만, 사실은 바로 직전인 오바마 대통령이 두 차례 선거에서 모두 트럼프 보다 훨씬 많은 선거인단을 차지했습니다.

미 민주당의 얼 블루메노이어 하원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취임식 연설 당시에 비가 내렸는데도, 비가 오지 않았다고 말하는 등 계속해서 틀린 주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같은 당의 테드 루 하원의원은 백악관에 정신과 의사나 심리학자를 상주시키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앨 프랭컨 상원의원은 몇몇 공화당 상원의원도 트럼프 대통령의 정신 건강을 우려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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