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에서만 150만 명, 전국적으로는 최대 200만 명이 모이는 사상 최대 규모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법원은 이번에도 청와대 인근에서 행진과 집회를 허용했습니다.
청와대 앞 200m 정도 떨어진 청운동 주민센터 등 청와대 인근에서 사전 집회와 행진을 허용해달라는 주최 측 신청을 일부 받아들여 '청와대 포위' 행진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집회 참가자들이 청와대를 둘러싸는 '인간 띠 잇기'는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다만, 행진은 오후 1시부터 5시 반까지, 집회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진행하도록 시간이 제한됐습니다.
주최 측은 야간행진이 허용되지 않아 아쉽지만, 법원이 청와대에서 200m 떨어진 지점까지 행진을 허용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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