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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수능 시작..."일관된 출제 기조 유지"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앵커]
2017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8시 40분,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시험 시작과 함께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조금 전 출제 원칙과 경향을 정리해 발표했습니다.

취재기자를 전화로 연결합니다. 김지영 기자!

먼저 수능 출제위원장이 밝힌 수능 시험의 출제 원칙과 경향을 정리해볼까요?

[기자]
평가원의 발표가 조금 전인 8시 40분에 정확히 시작했습니다.

수험생들이 1교시 국어 영역 시험을 보기 시작하면서 동시에 출제 원칙과 경향이 발표됐습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수능 출제위원장은 정진갑 계명대 교수가 맡았습니다.

특히 오늘 발표 현장에는 수능 검토위원장인 김영욱 서울시립대 국문과 교수도 함께 했습니다.

출제위원장은 고등학교 교육 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어와 영어 영역은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했고 수학과 탐구 영역은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BS와의 연계 출제와 관련한 발표도 했습니다.

연계 비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문항 수를 기준으로 70% 수준입니다.

[앵커]
가장 관심은 올해 수능의 난이도지 않습니까.

난이도 어떻게 예상됩니까?

[기자]
정진갑 출제위원장은 적정 난이도와 일관성 유지에 가장 신경을 썼다고 밝혔습니다.

또 6월과 9월의 모의평가 출제 기조를 유지해 수험생들의 수험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했다고 했습니다.

평가원 측은 제2외국어나 탐구 영역의 경우, 표준 점수로 변환했을 때 과목별 유불리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하는 데 신경을 썼다는 언급도 했습니다.

올해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은 수험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핵심 내용을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수능 난이도는 평가원의 분석과 수험생이 체감하는 난이도가 다른 경우가 많아 시험을 마친 뒤 결과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오늘 수학능력시험 어떻게 진행되나요?

[기자]
지금 수험생들, 1교시 국어영역 시험을 보고 있을 텐데요.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와 탐구, 5교시 제2외국어 순서로 진행됩니다.

특히 3교시 영어 영역엔 듣기평가가 있습니다.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낮 1시 10분부터 35분까지는 비행기 이착륙이 금지되고 시험장 주변에서는 경적 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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