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북핵 위협이 날로 고조되는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해 미국 차기 행정부와의 협력 관계를 조기에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로부터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미국은 우리의 동맹국으로서 우리의 외교·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외교·안보 부처는 NSC 상임위에서 논의한 방안들을 기초로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발전시켜나가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강력한 대북제재 압박 기조가 미국의 차기 행정부에서도 흔들림 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1110051325654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