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씨가 주 이탈리아 대사를 추천했다가 무산됐다는 의혹에 대해 당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사실 여부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조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그 내용이 청와대 재직 때 경험한 사례에 해당하기 때문에 응대할 경우 공무상 비밀누설죄를 걸어 문제 삼을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도 자신의 주변을 뒤지고 있다는 말이 들린다며 원칙을 지키면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재미 블로거 안치용 씨는 최순실 씨가 이탈리아 대사를 추천했지만 조 의원의 반대로 무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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