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어제(16일) 새벽 대구 지하철 차량 기지에 세워둔 전동차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칠한 낙서, 이른바 그라피티를 그린 혐의로 러시아 국적의 22살 A 씨 등 2명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어제 새벽 1시 50분쯤 대구 대림동 대구도시철도공사 안심 차량 기지에 세워진 전동차 두 대에 낙서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20대 외국인을 용의자로 지목해 수사하던 중 부산의 한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친 A씨 등 외국인 2명이 붙잡힌 사실을 파악해, A 씨가 그라피티 범행을 저지른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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