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서울 응봉동에 원전 지역 출신 대학생을 위해 기숙사를 세우기로 하고, 교육부,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한수원은 원전 소재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기숙사 건립 비용으로 400억 원을 기부하고, 교육부는 국유지 6천100㎡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5백 명이 입주할 수 있는 이 기숙사는 2019년 완공되고, 한국장학재단이 운영을 맡습니다.
김병용 [kimby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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