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현지 시각으로 5일 낮 경찰관 3명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으로부터 흉기로 공격을 당해 다쳤습니다.
현지 검찰은 테러공격으로 간주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벨기에에선 지난 8월 남부 샤를루아에서 검문 중이던 여성 경찰관 2명이 30대 불법체류 남성의 흉기 피습을 당해 부상했습니다.
당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IS, 이슬람국가는 이 남성을 '이슬람 전사'라고 주장했습니다.
벨기에는 지난 3월 22일 브뤼셀 공항과 지하철역 폭탄테러 사건 이후 고도의 테러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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