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국정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사저 물색에 나섰다는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의 주장에 대해 또 거짓 선동이 시작됐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비난했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은 퇴임 후 삼성동 사저로 돌아가기 위해 관계 기관과 경호·보안 문제를 협의 중일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법사위 국정감사장에서 조목조목 허위 주장임을 지적하자 박 위원장이 청와대 소식을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고맙다고 할 뿐이었다면서, 이는 아니면 말고 식의 후안무치한 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박 위원장을 겨냥해 과거 김대중 정부 시절 4억 5천만 달러를 몰래 북에 보내 핵을 개발하게 해놓고, 사드 배치는 반대한다며 대북송금 청문회를 즉각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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