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북미 실무회담 8말9초 시작...서훈 만났지만 종합적으로 판단" / YTN

2019-08-08 3,212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북미 실무회담이 8월 말이나 9월 초에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YTN '노종면의 더뉴스'에 출연해 북한이 최근 미사일 발사 등의 무력시위를 계속하는 배경에 대해, 실무 회담이 곧 시작되기 전에 핵 포기 상황을 전제하고 방어 무기를 시험하는 차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는 핵과 ICBM의 포기를 의미하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의원 그러나 어제 서훈 국정원장을 만난 뒤 이 같은 판단을 하게 됐느냐는 질문에는 서훈 원장을 만난 사실은 있지만 여러 곳에서 들은 이야기를 종합해 판단한 것이라며 명확한 답변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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