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양당의 공포감에서 대선 시나리오가 난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싱크탱크 '정책네트워크 내일' 2기 출범식에 참석해 자신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의 단일화 등 갖가지 시나리오가 나오는 것은 돌파구가 안 보이는 양당에서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기본적으로 승부사이고, 현실과 타협하거나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며 대선 완주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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