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책특권' 둘러싸고 與·野 날선 공방 / YTN (Yes! Top News)

2017-11-14 0

■ 한화갑 / 한반도평화재단 총재

[앵커]
정치권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한화갑 한반도평화재단 총재 나와 계십니다. 어서오십시오. 20대 국회가 개원을 했어요. 개원을 하고 오늘 첫 번째 대정부질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혹시 봤는데 아, 역시 이렇게 끝났어요. 어떻게 보셨어요?

[인터뷰]
맞습니다. 우선 국회의원이 300명인데요. 19대 국회의원이 당선되어 온 비율이 아마 과반수 이상일 걸요.

[앵커]
이번에는 과반이 안 됩니다.

[인터뷰]
안 됩니까?

[앵커]
네. 정치 신인비율이 과반이 안 됩니다, 요새는.

[인터뷰]
아니, 다선 의원이 재선 이상이 과반이 넘는다는 거죠. 그러면 신인이 과반이 못 된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19대 국회에 참여했던 사람들 대다수가 그대로 20대 국회에 왔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19대 국회의 그 모습이 그대로 나타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앵커]
19대 국회의 재판이다.

[인터뷰]
그리고 지금 질문한 사람들이 초선의원이 거의 없잖아요. 그러니까 19대 국회의원이 지금 20대 국회에서 발언한 거죠.

[앵커]
그런데 대표님께서 국회에 계실 때도 저렇게 대정부질문을 할 때 여기에서 소리를 지르고 맞받아치고 막 그렇게 왔다 갔다 했나요?

[인터뷰]
그런 거 있었습니다. 그런 거 있었고요. 특히 저희들이 야당일 때는 국무총리를 상대로 질문을 안 하면 말입니다. 국회의원의 질문이 격이 떨어진 것처럼 야당들은 생각을 했죠. 그래서 언제든지 장관한테 물어볼 것도 국무총리를 상대로 질문을 합니다.

그리고 대통령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여당에서는 그걸 항의하고 나오고 그랬어요. 그래 가지고 그냥 왁자지껄하고 말이죠. 그런 게 비일비재입니다. 전에는 그랬어요. 그러나 그럴수록 참고 또 조용해지면 발언하고 말이죠. 그리고 의장이 그걸 환기시키고 그런 경우가 많았죠. 그런 게 있었습니다.

[앵커]
그런데 어쨌든 소리 지르는 것도 하지만 좀 내용이 그래요. 대전 시민들 왜 저런 사람들 뽑았냐 이런 것은 사실 조금... 저는 처음 듣는 것이라서...

[인터뷰]
그런 거 제가 볼 때도 그런 것은 발언의 핵심이 아니죠. 그리고 그런 것은 가만히 있는 제3자를 끌고 들어가는 것이 되기 때문에 그거는 품위 있는 발언은 아니죠.

[앵커]
그렇죠. 그러니까 이게 아니, 뭐 자신들끼리 싸우는 거야 많이 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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