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주도하는 새로운 국제금융기구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AIIB가 출범 이후 첫 연차총회를 열었습니다.
어제 오전 베이징에서 개막한 연차총회에는 우리나라 유일호 경제부총리와 장가오리 중국 상무 부총리 등 57개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진리췬 AIIB 총재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관련해 AIIB의 미래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영국이 AIIB에서 계속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유일호 부총리는 세계 경제가 높은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며 AIIB는 협력을 통해 공동번영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IIB는 아시아 지역 개도국들의 기초시설 투자 지원을 목적으로 창립됐고 한국과 영국 등 57개국이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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