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세계적 명품도시 향한 건설 '순항' / YTN (Yes! Top News)

2017-11-14 1

■ 이충재 /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앵커]
세계적인 명품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세종시가 이제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40개 중앙행정기관들, 15개 국책연구기관들은 이미 세종시로 이전을 마쳤고 올해 안에는 기관 이전은 모두 끝납니다.

저희가 오늘 세종시를 건설해 나가고 있는 이충재 행복중심 복합도시 행복도시죠. 건설총장을 초대했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어서 오십시오. 세종시를 사실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어떻게 생겼는지 진짜 아주 살기 좋은 곳인지. 지금 살기가 아주 좋은 도시가 됐다고 말씀을 하실 수가 있습니까?

[인터뷰]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앵커]
청장님도 거기에서 사십니까?

[인터뷰]
네, 거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사시는 데 별 불편이 없습니까?

[인터뷰]
제 말이 아니라 일반 거주하는 주민들 얘기를 들어보면 주민 만족도가 높다고 이렇게 말씀들 하십니다. 주거 교육 환경도 좋고요.

[앵커]
청장님 보시기에는 제일 좋은 게 뭡니까?

[인터뷰]
아무래도 이제 거기에 거주하는 공무원들이나 또 국책연구기관 직원들이 대한민국 최초로 걸어서 출퇴근할 수 있는 도시. 그리고 사는 주민들은 거기 녹지공간이 많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신발만 신고 나오면 바로 자연을 접할 수 있는 친환경도시라는 측면에서는 굉장히 살기 좋은 도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청장님도 걸어서 출퇴근을 하시나 보죠?

[인터뷰]
저는 자동차로 출퇴근을 합니다마는 일주일에 한 번씩은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때로는 동별로 우리 직원들하고 함께 걸어서도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1단계, 2단계로 나눠서 1단계 끝나고 2단계로 진입을 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나누어져 있는 것입니까, 단계가?

[인터뷰]
이 도시는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국가 목적입니다. 국토의 균형 발전과 경제경쟁력 재고라는 목적을 위해서 2030년까지 인구 50만, 자족도시로 건설 중에 있고요.

그중에서 이게 3단계 중에 2015년까지 1단계가 끝났고요. 금년부터 20년까지 2단계가 진행 중에 있어요.

그래서 지금 방금 말씀하신 것과 같이 살기 좋은 도시냐 하는 부분은 1단계가 끝난 상태를 지금 말씀드렸습니다.

그걸 좀 추가로 말씀을 드리면요. 그동안에 원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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